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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여성의 건강한 삶 지원위한 신청받아요”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여성의 건강한 삶 지원위한 신청받아요”
  • 김윤희 기자
  • 승인 2015.04.02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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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여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여성재단과 뜻을 같이 했다.

2일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여성 시설과 단체를 후원하고 상처받은 여성들의 치유와 삶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한국여성재단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2015공간문화개선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 2일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여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여성재단과 ‘2015공간문화개선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배동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이사장(가운데 오른쪽)이 (가운데 왼쪽)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 협약식을 통해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은 공간문화개선 사업의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는 4월17일 오후 6시까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http://awf.amorepacific.co.kr) 및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http://www.womenfund.or.kr)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온라인 신청서, 방문 또는 우편접수 세 가지 방법으로 모두 접수해야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시설 및 단체는 6월 중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매년 공간문화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국의 총 154개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를 지원해왔다.

‘2015년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설 및 단체의 휴게실, 교육장, 상담실 등의 공간을 개선하는 ‘공간 리모델링 지원 사업’과 ▲기존에 지원이 이루어진 시설 중 보수가 필요한 시설을 지원하는 ‘보수 공사 지원 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공간문화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 이용자들이 보다 편안히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고, 심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공간으로 개선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배동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이사장은 “공간문화개선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당당하고 건강한 삶을 찾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여성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삶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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