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오감자 허니밀크'...출시 20일 만에 24억 매출
오리온은 달콤한 스낵인 '오! 감자 허니밀크'가 출시 20일 만에 250만 개가 팔리며 2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기존 '오! 감자 허니밀크'는 달콤한 꿀과 고소한 우유를 넣은 달콤한 스낵에 대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제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맛을 선보이며 시장 안착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과자 크기도 커져서 더 바삭하면서도 입안에서 녹는 식감이 좋다.
오리온 관계자는 "주 고객층인 20대 여대생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대학가에서는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우유의 고소한 풍미를 좋아하는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킨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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