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거래소는 현재 오전 장중에만 약 2천억원대 순매수로 지속적으로 시장을 상승 견인하고 있는 외국인의 선도에 따라, 지수는 전일대비 +12p대 상승중이며  2,015p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도 전일에 이어 상승갭으로의 시세를 보이며 추가상승이 이어지는 것으로, +2p대 강보합선으로 531p 부근 공방이 유지되는 상황이다.

 

오늘도 외국인은 현.선물에서 대규모 동시매수를 보이고 있고, 현물에서만 오늘까지 15거래일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외국인 시장견인 덕에 시장 베이시스가 호조세를 유지, 지금까지 약 4,300억원대 pr물량이 현물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시장 상승에 조력중이다.

 

반면, 개인은 15일째 매도를 지속하고 있다. 비중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으로 지수 상승에 소외될 가능성도 높으나 조정시의 틈새를 공략하기 위한 현금화 전략이라면 일단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비중조절정도의 포트로 추가 상승을 염두해두는 매매행태를 이어가야할 것으로 보인다.

 

기관은 차익실현 기조가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으며 6거래일 매도중이나 그 폭은 크지 않은 상태이다. 반면, 국가지자체와 연기금등 매수는 돋보이는 상황이다.

 

오늘까지 7거래일 양봉패턴 지속 강세를 보이고 있는 거래소는, 기술적으로 과매수권에 이격부담을 안고 있다. 따라서 매물대 소화이후 강세가 더 해가는 시세이나 다소 피로감이 주어질 시점으로도 보인다.

 

그러나 이 시각 현재 강세패턴이 연속되는 것으로 연고점 돌파를 위한 시세강화가 진행중이어서 이번달 3분기내 역사적 고점과의 연동시세가 현실화 될 가능성도 높다고 보인다.

 

주봉상 중기 박스권 상단부를  금일 상향 돌파하였다. 따라서 중기적으로 추세는 2,200p대 역사적 고점으로 레벨업된 모습이다. 시장 주변상황도 나쁘지 않다.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2.5%로 4개월 연속 동결하기로 결정하여 금리변동에 따른 시장부담요인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무역흑자 기조는 계속 이어지고 있고 이머징마켓에서의 두드러진 경기활성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의 추세는 좀 더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뉴욕시장은 시리아 공습 이슈가 러시아의 제안으로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고, 오바마정부도 의회표결을 연기요청하는등 급박감에 따른 시장부담은 다소 둔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우존스가 추가 상승으로 적삼병 패턴시현에 대양봉으로 그리고 고가부근 종가로 시세를 마감함으로써 명일장 추가 반등력이 주어질 가능성이 높은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 주변은 어느때 보다도 시장 부담요인들이 약화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고 한국증시도 연고점부근을 지나 역사적 고점 갱신을 위한 레벨업 시세와 연계되고 있어, 추가 시장 행보에 관심이 주어지는 패턴은 단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러한 상황은 다소 부담스러운 상황이므로 시세추격보다는 가격조정을 기다려보는 것으로 시장대응 전략을 이어가야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