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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
현대건설,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
  • 양희중 기자
  • 승인 2015.03.02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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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중대재해 제로 등 ‘무재해 건설현장’ 실현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현장안전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임직원및 협력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확대 시행한다.

현대건설은 이를 위해 지난해 1,691회였던 상시 안전 점검을 올해 3,475회까지 대폭 확대하며 현장안전 점검을 대폭 강화한다. 실무담당및 경영층이 연중 수시로 국내외 현장을 방문해 작업현황·지침 준수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왼쪽 첫번째)이 카타르 국립박물관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또 상시점검단(본사)과 일일점검단(현장)등 안전점검단도 운영해 현장 안전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며 주말(금요일 포함)이나 휴일같은 취약시간대에 안전사고 발생 비율이 높아 지난해 119회였던 주말 현장 특별 점검을 올해는 672회까지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영진이 현장방문을 통해 안전계획 및 중점 안전과리 사항 등을 점검하고 사고·우수사례 등을 전파해 안전문화 정착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최근 경포대 현대호텔,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현장 등 국내 현장은 물론 설 명절을 맞아 쿠웨이트, 카타르, 스리랑카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 밀착 점검관리를 했다.

현대건설은 또 전사적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와 근로자들까지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4,174명이던 교육대상을 경영층 안전리더십 및 협력업체 근로자 직무교육 등을 강화해 6,200명까지 확대하는 한편 위험공종 작업에 대한 근로자들의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현장작업 투입을 금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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