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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일본 최대 태양광발전소 상업 가동
LS산전, 일본 최대 태양광발전소 상업 가동
  • 양희중 기자
  • 승인 2015.02.09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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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이 일본에서 수주한 40MW급 태양광 발전소가 19개월 만에 완공돼 상업가동에 들어갔다. 이는 일본 내 가동 중인 단일 태양광 발전소 중 최대 규모다.

8일 LS산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일본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JRE(Japan Renewable Energy)로부터 수주한 이바라키 현 미토시의 ‘미토(水戶) 뉴타운 메가솔라 파크’의 공사가 완료돼 지난 6일 준공식을 갖고 정식 가동을 시작했다.

▲ 일본 미토 뉴타운 메가솔라파크 전경.

JRE는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 삭스가 일본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에너지 개발 및 운영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3년 7월 착공에 들어가 약 1년6개월의 공사기간을 가진 미토 뉴타운 메가솔라 파크는 50만㎡ 부지에 태양전지 모듈 39,210㎾(156,840장)와 전력개폐장치, 변압기 등 관련 장비를 구축했다.

전종세 LS산전 일본법인장은 “JRE의 첫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발전소 중심의 일본 메가솔라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올해는 스마트그리드 엑스포에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태양광뿐만 아니라 스마트그리드 토털 솔루션을 앞세워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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