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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스마트홈 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포스코ICT, 스마트홈 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 양희중 기자
  • 승인 2015.02.04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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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와 남양주에 건설 중인 아파트에 미래형 통합관제시스템이 적용된다.

포스코ICT가 경남 거제와 경기 남양주에 건설되는 아파트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스마트홈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 포스코ICT가 경남 거제시와 경기 남양주시에 건설되고 있는 아파트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스마트홈’ 시스템을 구축한다. 사진제공: 포스코ICT

포스코ICT 관계자는 “우선 거제 옥포에 건설되는 8개동 576세대와 남양주 화도읍 5개동 466세대의 아파트에 ICT를 융합한 전기와 통신, 기계 설비를 공급하고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각각 수주했다”며, “전체 사업규모는 거제도 약 200억원, 남양주가 140억원”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포스코ICT는 아파트 통신, 주차관제, 공조,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공급하게 된다.

또,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간단한 조작으로 제어까지 가능하도록 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로 에너지를 모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옥외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하는 등 고효율 에너지 장비를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새롭게 건설 중이거나 리모델링되는 빌딩의 경우 ICT를 접목한 건물을 통합 관리하거나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을 지원하는 솔루션이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는 추세다.

포스코ICT 역시 이러한 시장 흐름에 따라 빌딩 내 설비와 각종 기능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빌딩용 에너지 고효율화 솔루션도 개발하는 등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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