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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 올해 신사업 성공으로 실적 개선 기대
와이지엔터, 올해 신사업 성공으로 실적 개선 기대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5.01.26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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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팝 클러스터’의 투자협약식을 진행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올해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

신한금융투자는 26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올해 신사업 모멘텀으로 인한 실적성장이 예상돼 양호한 주가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1500원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와이지엔터 아티스트들의 활동 강화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1분기 Bigbang, iKON과 2분기 싸이(미국), CL(미국), WINNER와 등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9.2%, 47.1% 증가한 1806억원과 323억원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3.4%p 개선된 17.9%p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실적 개선 외에도 최근 진행을 시작한 신사업 시리즈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6일 경기도 및 의정부시와 글로벌 ‘K팝 클러스터’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는 지난해 시작한 패션 브랜드 ‘노나곤’, 화장품 ‘문샷’에 이은 3번째 대규모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아울러 “‘K팝 클러스터’는 와이지엔터의 높은 해외 인지도, 인접지역에 조성된 아웃렛 및 테마파크, 서울과 인천공항에서의 접근 용이성 등을 감안할 때 해외 방문객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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