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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왕양 中 부총리와 사업협력 논의
이재용 부회장, 왕양 中 부총리와 사업협력 논의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5.01.23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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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국 방문의 해’ 행사에 참석차 방한한 중국 정치권의 실세로 떠오른 왕양(汪洋) 중국 부총리를 만났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서울 중구 동호로 신라호텔에서 중국 정치권의 실세로 떠오른 왕양(汪洋) 중국 국무원 경제담당 부총리를 만나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3일 서울 중구 동호로 신라호텔에서 중국 정치권의 실세로 떠오른 왕양(汪洋) 중국 국무원 경제담당 부총리와 만나 중장기적인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한중 양국 간 인적 교류 증가로 신라호텔과 용인 에버랜드 테마파크를 찾는 중국인들이 늘었다”며 “중국 지방 정부 및 기업과도 협력을 확대해 한중 교류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왕 부총리도 이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히면서 삼성과의 중장기적 사업협력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해 2월에도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과 함께 당시 광둥(廣東)성 당 서기였던 왕 부총리를 1시간가량 만나 사업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왕 부총리 역시 지난 2009년 후이저우(惠州) 삼성전자 휴대전화 제조공장을 방문하는 등 중국 내 삼성 사업장을 3차례나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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