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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청소년 금융교육위해 유관기관과 MOU체결
신한銀, 청소년 금융교육위해 유관기관과 MOU체결
  • 김윤희 기자
  • 승인 2014.11.19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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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청소년들의 연령별 맞춤 금융체험 교육 지원을 위해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손을 잡았다.

신한은행은 1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자유 학기제 확산 기반조성 및 금융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기부 활성화 및 금융교육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청소년금융교육센터의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생생한 진로 직업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신한은행이 자유학기제 확산 기반 조성과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교육기부 활성화 및 금융교육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 19일 체결했다.

현재 신한은행은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강사진 전원을 신한은행 현직 임직원들로 구성해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신한은행 직원강사와 팀을 이뤄 직접 통장 거래뿐 아니라 체크카드 발급, 보험가입, 물품매매 등의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생활 속 금융지식을 쌓을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진로・직업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은행원 직업체험과 심화과제 수행으로 학생들이 진로‧적성을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고등학생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서진원 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연령별 맞춤 금융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건전한 금융관을 형성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신한은행은 영업점을 기반으로 한 전국적 금융교육망을 구축하고 이동식 은행인 뱅버드를 활용해 찾아가는 금융 체험 교육도 실시할 예정으로 2016년 자유 학기제 전면시행에 대한 지원과 소외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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