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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거래소] 2013년 8월 28일 오전시황
[이 시각 거래소] 2013년 8월 28일 오전시황
  • 신승우 기자
  • 승인 2013.08.28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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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국시장은 미국의 시리아 내전 개입 가능성에 따른 글로벌 증시 불안 영향으로 장초반 급락세를 보이며 개장하였다.
 
거래소는 전일대비 -23p대 급락으로 출발, 낙폭과대에 따라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악화된 상황을 맞았으나, 현재 외국인의 순매수로 낙폭은 상당부분 축소되며, 반등력이 주어지는 시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 시각 거래소는 외국인들이 꾸준한 순매수 우위를 유지하여 장중 1,880p 부근 회복 시도가 이어지는 시세흐름으로, 전일대비 -7p 하락, 1,878p 부근 매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은 -9p  하락세로 520포인트가 붕괴된 채, 515p 부근 시세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오늘 오전 개장초부터 시세부진 양상에 따라 투자주체들은 일단 관망분위기를 이어지고 있다. 다만, 외국인은 오늘까지 4거래일 현물 순매수로 지수낙폭 축소에 나서고 있는 반면, 개인은 매도중이고 기관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마감한 뉴욕시장은 경제지표는 호전된 상황으로 발표된 반면, 시리아에 대한 군사행동이 임박했다는 소식으로 장중 급락이 이어지며 -100p대 시세이탈로 마감했다. 경제지표 호전으로 양적완화 축소 시점이 대두되는 영향도 부각되어 부담시세로 이어지는 등 약세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 에 다우존스는 15,000포인트대 회복세보다는 14,700포인트 직전저점 부근 수렴시세로 레벨다운되는 시세부진에 놓이게 된 모습이다.
 
뉴욕시장과 글로벌 장세 부진과는 별도로, 거래소는 업종 대부분이 하락중이나 시간이 흐르면서 반등세가 강화되고 있다. 금일 의료정밀 +2.10% 의 상승이 두드러지나 나머지 전업종은 하락중이다. 전기가스 -0.09%, 전기전자 -0.73%, 종이목재 -0.59%, 음식료 -0.19%, 운수장비 -0.81%, 건설 -0.91%, ㅠ통 -0.66%, 비금속 -0.5%, 등 하락중이나 시간이 흐를수록 낙폭은 상당분 축소되고 있다.
 
종목별로 현대차(005380)가 최근 외국계 창구매수세 유입되며 연일 강세를 유지하여 24.1만원대 연중 최고가 경신중이다. 현대제철(004020)은 철강업종 공급과잉이 해소되기 시작했다는 분석에 제기되며 강세중이다. 삼성전자(005930)도 외국인 매수세에 단기박스권 상단부 130만원대 회복시도 중이며, 그 밖에 LG전자(066570) -1.24%, POSCO -0.77%, LG디스플레이(034220) -1.02% 등  약보합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반등분위기로 주가 회복이 주어지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의 한 관계자는 "시리아 내전 개입에 대한 우려로 글로벌 시장이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증시부진으로 이어졌고 우리시장도 동조화시세가 진행중인 상황" 이라며 "다만,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력이 주어져 수급이 비교적 안정되어 지수하락세는 둔화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긍정적" 이라고 분석하고 "상반기 무역흑자가 200억불 완성으로 세계 7위를 기록했다는 소식등 경제지표 호전에 따른 장내유입등 점진적으로 반등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어, 추가적인 반발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는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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