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삼성라이온즈의 2014한국 프로야구 우승을 기념해 ‘2014 최강 삼성 예·적금’ 가입 고객에게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대구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야구팀 삼성라이온즈와 공동마케팅 협약을 맺고, 삼성이 정규리그 우승 시 0.1%포인트, 한국시리즈 우승 시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최강 삼성 예·적금’ 출시, 판매한 바 있다.
특히 대구은행은 삼성라이온즈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홈구장 관람 티켓을 지역시민 1600여명에게 제공했으며, 조만간 추첨을 통해 ‘2014 최강 삼성 예·적금’ 가입고객 200여명에게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의 싸인볼을 선물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2014 최강 삼성 예·적금에 가입해 응원해 준 고객의 성원이 삼성라이온즈의 통합 4연패를 위한 밑거름이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대구은행에서 이 상품을 출시한 이래 4년 연속 금리 우대 보너스를 지급하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증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