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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제주도와 손잡고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 나서
CJ프레시웨이, 제주도와 손잡고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 나서
  • 김윤희 기자
  • 승인 2024.03.18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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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계약재배부터 PB콜라보제품 개발까지 다각적 협력 모색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동반성장하겠다”

CJ프레시웨이가 제주지역 식품산업 활성화에 앞장선다.

18CJ프레시웨이는 제주도청에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 오영훈 제주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품산업 전반에 걸쳐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계약재배를 통한 농산물 매입 CJ프레시웨이와 제주 브랜드 연계 콜라보 제품 개발 지역 외식브랜드의 솔루션 적용을 통한 프랜차이즈 전국화 일자리 창출 등 식품산업 전반에 걸쳐 제주지역 농가와 중소식품기업 등과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왼쪽)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오른쪽)가 업무협약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CJ프레시웨이
18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왼쪽)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오른쪽)가 업무협약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제주 농산물에 대한 계약재배를 확대해 지역 농산물의 매입을 늘리고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지 스마트 농업 도입을 지원한다. 전국 급식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중소식품기업의 우수 가공상품을 소개하는 등 유통 확대에 앞장선다.

CJ프레시웨이의 식품전문 브랜드 아이누리 및 튼튼스쿨과 제주 브랜드의 콜라보를 통한 전용상품을 개발해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 및 학교 등 급식경로에 지속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지역 외식브랜드를 발굴해 브랜드와 상품, 메뉴 등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솔루션을 제공해 전국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주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협력한다. CJ프레시웨이는 영양사 및 조리사 채용시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무료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신규사업장 오픈시 현지인력 우선채용 등 청년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CJ프레시웨이를 통해 제주산 농산물 및 우수가공품의 생산·유통·판매를 증진시키기 위한 이번 협약식이 이뤄져 매우 뜻 깊다우리도와 CJ프레시웨이와의 첫 발걸음이 동반 상생 성장과 공동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제주지역 농가부터 중소식품기업을 아우르는 식품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푸드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제주지역 식품산업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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