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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ㆍ기관 동반 순매수에 상승…삼성전자, 5.63% 급등
코스피, 외국인ㆍ기관 동반 순매수에 상승…삼성전자, 5.63% 급등
  • 김성호 기자
  • 승인 2024.03.20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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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ㆍ기관 동반 순매수에 상승 마감했다. 특히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4' 둘째날 간담회에서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테스트하고 있다(qualifying)"는 언급에 삼성전자가 5.63% 급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56.17)보다 33.97포인트(1.28%) 상승한 2690.14에 장을 닫았다. 0.92% 상승 출발한 뒤 오름폭을 확대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422억원과 586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조403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80%), 종이목재(2.28%), 보험(1.70%), 제조(1.51%), 의료정밀(1.26%), 유통(1.23%), 금융(1.04%), 증권(0.56%), 서비스(0.55%), 운수장비(0.17%), 의약품(0.14%), 건설(0.10%), 비금속광물(0.04%), 운수창고(0.01%) 등은 올랐고, 철강금속(-0.87%), 화학(-0.40%), 전기가스(-0.38%), 섬유의복(-0.24%), 통신(-0.18%), 음식료(-0.07%)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5.63%), 현대차(1.47%), LG에너지솔루션(1.12%), 삼성SDI(0.44%), 삼성바이오로직스(0.24%) 등은 상승한 반면 기아(-2.69%), SK하이닉스(-2.31%), POSCO홀딩스(-1.16%), 셀트리온(-0.7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891.91)보다 0.46포인트(0.05%) 하락한 891.45에 거래를 종료했다. 0.27% 오른 894.34로 시작했지만 외인과 기관 순매도세에 이내 하락 전환했다.

개인은 77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2억원과 46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3.66%), 사무용 전자제품(3.51%), 가정용품(3.07%),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2.96%) 등은 올랐고 전문소매(-4.22%), 생물공학(-2.55%), 레저용 장비와 제품(-2.32%), 건강관리기술(-2.17%) 등은 내렸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신성델타테크(5.65%), 엔켐(4.14%), HLB(0.97%), 셀트리온제약(0.09%) 등은 상승한 반면 알테오젠(-6.17%), 리노공업(-2.90%), 에코프로비엠(-2.39%), HPSP(-0.77%), 에코프로(-0.65%), 레인보우로보틱스(-0.05%) 등은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일 코스피 상승은 사실상 삼성전자가 혼자서 주도했다"며 "올해 인공지능(AI)·반도체 모멘텀 유입에도 1월 중순부터 박스권에 갇혀있던 삼성전자의 가격 매력도가 더욱 부각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기관 동반 순매수에 상승 마감했다. 특히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4' 둘째날 간담회에서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테스트하고 있다(qualifying)"는 언급에 삼성전자가 5.63% 급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56.17)보다 33.97포인트(1.28%) 상승한 2690.14에 장을 닫았다. 0.92% 상승 출발한 뒤 오름폭을 확대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422억원과 586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조403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80%), 종이목재(2.28%), 보험(1.70%), 제조(1.51%), 의료정밀(1.26%), 유통(1.23%), 금융(1.04%), 증권(0.56%), 서비스(0.55%), 운수장비(0.17%), 의약품(0.14%), 건설(0.10%), 비금속광물(0.04%), 운수창고(0.01%) 등은 올랐고, 철강금속(-0.87%), 화학(-0.40%), 전기가스(-0.38%), 섬유의복(-0.24%), 통신(-0.18%), 음식료(-0.07%)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5.63%), 현대차(1.47%), LG에너지솔루션(1.12%), 삼성SDI(0.44%), 삼성바이오로직스(0.24%) 등은 상승한 반면 기아(-2.69%), SK하이닉스(-2.31%), POSCO홀딩스(-1.16%), 셀트리온(-0.7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891.91)보다 0.46포인트(0.05%) 하락한 891.45에 거래를 종료했다. 0.27% 오른 894.34로 시작했지만 외인과 기관 순매도세에 이내 하락 전환했다.

개인은 77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2억원과 46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3.66%), 사무용 전자제품(3.51%), 가정용품(3.07%),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2.96%) 등은 올랐고 전문소매(-4.22%), 생물공학(-2.55%), 레저용 장비와 제품(-2.32%), 건강관리기술(-2.17%) 등은 내렸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신성델타테크(5.65%), 엔켐(4.14%), HLB(0.97%), 셀트리온제약(0.09%) 등은 상승한 반면 알테오젠(-6.17%), 리노공업(-2.90%), 에코프로비엠(-2.39%), HPSP(-0.77%), 에코프로(-0.65%), 레인보우로보틱스(-0.05%) 등은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일 코스피 상승은 사실상 삼성전자가 혼자서 주도했다"며 "올해 인공지능(AI)·반도체 모멘텀 유입에도 1월 중순부터 박스권에 갇혀있던 삼성전자의 가격 매력도가 더욱 부각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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