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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사업장별 맞춤형 컨설팅 '드림팀' 제도 시행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업장별 맞춤형 컨설팅 '드림팀' 제도 시행
  • 양희중 기자
  • 승인 2024.02.23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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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사장, 대구지사 첫 컨설팅 현장 점검 및 직원애로 청취
대구지사 현장경영 한난 정용기 사장(가운데)
대구지사 현장경영 한난 정용기 사장(가운데)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전사 업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새로운 업무방식을 도입한다.

23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소통·공감·책임을 통한 성과지향의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지사 현안사항 및 현장 문제점 해결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토탈케어 드림팀'을 구성하고 각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컨설팅 제도는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드림팀이 기술 및 경영지원 분야에서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해결함으로써 종국적으로 직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제도이다.

한난은 첫 번째 컨설팅 대상으로 친환경 연료로의 전환을 위해 신규 열병합 발전설비 건설과 동시에 기존 설비도 함께 운영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대구지사를 선정했다.

맞춤형 컨설팅에는 건설·유지보수 및 운영·안전 등 약 15명의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드림팀을 구성해 일방적 지시 및 평가가 아닌 현장직원들과 공동으로 일주일간의 사전 준비와 실제 현장에서의 설비 정밀진단, 현장 교육, 대화와 토론을 통한 문제해결 등을 시행했다.

그 결과 열공급 안정성 확보 및 차질 없는 신규설비 시공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해결책 및 지원방안이 제시 및 적용됨으로써 건설공사의 원활한 수행과 더불어 공사의 손익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기 사장은 컨설팅 시행 마지막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의 실질적 성과를 점검하고, 젊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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