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인도를 방문,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들을 잇달아 만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일 뉴델리 외교부청사에서 댐무 라비 인도 외교부 경제차관을 만나 대우건설이 뭄바이 해상교량, 비하르 교량 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라비 차관은 대우건설이 본격적으로 인도 시장에 진출하면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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