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은 26조 9169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공모펀드는 65.3% 증가, 사모펀드는 0.2% 감소했다.
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 중 재투자금액은 9조 7884억원으로, 재투자율은 36.4%이다. 재투자율은 공모펀드86.2%, 사모펀드 26.7% 수준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펀드 신규 설정액은 51조 8671억원으로 전년 대비 9.0% 줄었다. 청산분배금은 30조 8278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늘었다.
이때 공모펀드 신규 설정액은 4조 7504억원, 청산 분배금은 3조 317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6.7%, 67.7% 증가했다. 사모펀드 신규 설정액은 47조 1167억원, 청산 분배금은 27조 5106억원으로 각각 11.5%, 2% 감소했다.
이 중 공모펀드는 4조 3511억원으로 65.3% 증가했고, 사모펀드는 22조 5658억원으로 0.2% 감소했다. 이익배당금을 지급한 펀드수는 공모펀드 1928개, 사모펀드 1만4519개로 각각 3.5%, 1.8% 증가했다.
공모펀드는 MMF, 채권·채권혼합형 이익배당금은 증가했다. 반면, 사모펀드는 채권·채권혼합형을 제외한 유형에서 모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익배당금 중에서 당해 펀드에 재투자된 금액은 9조788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이익배당금의 36.4% 수준이다. 재투자금액 중 공모펀드는 3조 7527억원, 사모펀드는 6조 357억원으로, 재투자율은 각각 86.2%, 26.7%이다.
사모펀드의 경우 재투자가 곤란한 부동산·특별자산형 이익배당금 비중이 높아 재투자율이 낮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신규 설정된 펀드의 최초 설정액은 51조 8671억원으로 9.0% 감소했다. 반면, 청산분배금은 30조 8278억원으로 2.6% 증가했다.
공모펀드 신규 설정액은 4조 7504억원, 청산분배금은 3조 3172억원으로 각각 26.7%, 67.7% 증가했다.사모펀드 신규 설정액은 47조 1167억원, 청산 분배금은 27조 5106억원으로 각각 11.5%, 2% 감소했다.
신규 설정액 및 청산분배금이 전년 대비 가장 크게 증가·감소한 펀드 유형은 공·사모별로 차이가 있다.
공모펀드의 신규 설정액은 MMF에서, 청산분배금은 파생상품 유형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사모펀드는 신규 설정액이 부동산·특별자산 유형에서 대폭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