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20명, 열악한 주거환경에 커튼과 틈막이 설치 등
동양생명 신입사원들이 서울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5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지난 12일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부서 배치 전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동양생명 신입사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생명과 나눔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고 동기간 단합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모인 20명의 신입사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철 간식으로 만두를 직접 빚었다. 오후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 동절기를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커튼과 틈막이를 설치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사회 첫 발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시작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를 케어하는 생명보험사의 일원으로서 주변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라는 미션 아래 고객이 힘들 때 찾을 수 있는 버팀목이 되고자 진정성 있고 의미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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