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 3개 사업장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1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선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인정해 주는 제도다.
15일 유한양행은 올해 처음 3개 사업장이 서울, 경기, 충북 지역으로 각 신청해 모두 인정기업으로 선정됐고 본사와 오창공장은 레벨 5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중앙연구소는 경기 지역 대표 기업으로 8일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인정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그동안 각 사업장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온 것이 인정 받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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