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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 블랙핑크 전원 재계약으로 불확실성 해소
YG엔터, 블랙핑크 전원 재계약으로 불확실성 해소
  • 유명환 기자
  • 승인 2023.12.07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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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7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블랙핑크 4인 전원의 그룹 전속계약 발표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가 10만원을 유지했다.

김혜영 연구원은 “상반기부터 제기돼온 블랙핑크 재계약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내년에도 성장 기조를 이어갈 수 있고, 신규 지식재산권(IP)인 베이비몬스터가 흥행 궤도에 올라올 때까지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블랙핑크는 지난 7년간 그룹 활동으로 디지털 싱글 3개, 미니 앨범 2개, 정규 앨범 2개를 발매했다”며 “통상 아티스트 재계약 기간이 3년이라고 가정하면 디지털 싱글 1~2개, 미니 앨범 1개, 정규 앨범 1개까지는 발매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콘서트 같은 경우 대규모 월드 투어를 2025년 중 진행하고, 비교적 작은 규모의 콘서트도 2024년에 개최한다고 가정했을 때 2025년까지 영업이익 기준 성장률 20%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봤다.

김 연구원은 “기존 블랙핑크의 프로듀서였던 테디의 앨범 참여 여부에 대해 우려가 존재하는데 이미 정규 2집 때부터 참여도는 감소했다”며 “블랙핑크는 메가 IP인 만큼 국내 및 해외에서 곡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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