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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머니트리, STO(토큰증권발행) 최대 수혜주 부각
갤럭시아머니트리, STO(토큰증권발행) 최대 수혜주 부각
  • 유명환 기자
  • 승인 2023.12.04 0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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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4일 갤럭시아머니트리에 대해 STO(토큰증권발행) 발행부터 유통까지 준비된 최대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최재호 연구원은 "갤럭시아머니트리는 국내 최초 휴대폰 결제 서비스 개발을 시작으로 신용카드 등으로 전자결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상품권, 모바일, 쿠폰, 편의점 결제 등을 비롯해 자체 플랫폼인 '머니트리'를 통한 간편결제 사업까지 진행하고 있는 종합 결제 선두 주자"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STO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분산원장 기술이 필요한데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이미 갤럭시아 토큰을 출시해 빗썸, 고팍스 등 5곳에서 상장 및 유통 중이고, 현재 총 4개의 토큰 보관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의 지갑도 서비스 중이라는 점에서 STO에 최적화됐다"며 "확보한 지식재산권(IP)의 증권신고서 제출이 머지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STO는 실물자산 기반의 안정화된 증권 형태로 근본 있는 대체투자 수단"이라며 "STO의 핵심은 선제적인 다양한 IP의 확보인데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정부 주도산업에 해당하는 IP는 물론이고 다양한 산업의 IP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증권사 HTS를 개발한 '이노솔트'와 실물자산 유동화 레퍼런스를 보유한 '에셋체인'과 함께 지난 9월 합작벤처(JV)를 통해 토큰증권 장외 거래 중개업인 '한국ST거래'를 설립했다"며 "발행부터 유통까지 토큰증권 시장 개화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갤럭시아머니트리는 1994년 설립된 종합 결제 사업자다. 국내 최초로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신용카드 등으로 전자결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는 상품권, 모바일 쿠폰, 편의점 결제 등 O2O(온오프라인 연계) 사업을 비롯해 자체 플랫폼인 '머니트리'를 통한 간편결제 사업까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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