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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엠텍, 공모가 희망범위 최상단 19,000원 확정···13일 상장
블루엠텍, 공모가 희망범위 최상단 19,000원 확정···13일 상장
  • 김성호 기자
  • 승인 2023.12.01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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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17,49개 기관 참여·경쟁률 582.24대 1 기록
오는 13일 코스닥시장 입성

이달 코스닥시장 입성을 앞둔 의약품 이커머스 기업 블루엠텍이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공모가를 희망범위 최상단에서 결정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2~285일간 진행된 수요예측에 국내외 1,749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경쟁률 582.24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흥행에 힘입어 최종 공모가를 희망범위(15,0001,9000) 상단인 19,000원에 확정했다. 공모금액은 약 266억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2,023억원 수준이다.

 

블루엠텍이 지난달 22~28일 5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19,000원에 확정했다.
블루엠텍이 지난달 22~28일 5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19,000원에 확정했다.

 

상장을 주관한 하나증권 관계자는 많은 투자자들이 블루엠텍의 참신한 비즈니스 모델에 주목하고 관심과 공감을 해주셔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기존 사업확장과 커머스 사업 다각화, ICT 서비스 확대를 통한 외형 성장과 마진 개선, 고부가 PB상품 판매 등 수익성 확대 가능성에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셨다고 말했다.

블루엠텍 관계자는 공모가 희망밴드 최상단인 19,000원 이상을 제시한 기관 비중이 99% 이상을 기록하는 등 기관투자자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고 밝혔다.

블루엠텍은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해외진출 물류센터 설비 고도화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블루엠텍은 오는 4~5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 뒤 1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증권과 키움증권이다.

김현수 블루엠텍 대표는 이번 상장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헬스케어 토탈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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