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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31년간 심장병 어린이 6천명에게 새 생명 선물
오뚜기, 31년간 심장병 어린이 6천명에게 새 생명 선물
  • 정상혁 기자
  • 승인 2023.11.29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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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31년간 심장병 어린이 6,000명의 수술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29일 오뚜기에 따르면, 지난 28일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서울 오뚜기센터 풍림홀에서 오뚜기의 사랑으로, 새 생명 6천명 탄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뚜기와 관계사의 후원으로 수술받은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와 가족을 비롯해 오뚜기와 관계사, 한국심장재단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오뚜기가 지난 1992년 시작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을 31년간 이어가며 6,000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오뚜기가 지난 1992년 시작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을 31년간 이어가며 6,000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오뚜기는 6,000번째 완치 어린이 박서원(6) 양에게 순금 8돈으로 만든 오뚜기 모형의 메달을 증정했다. 또한,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조성한 기부금 5500만원을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업은 오뚜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를 향한 함태호 명예회장의 사랑에서부터 출발해 31년째 이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들이 밝은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꾸준한 후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1992년 시작된 오뚜기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 인원은 매월 5명에서 시작해 현재 매월 2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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