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보험 상품 활성화 협력
DB손해보험과 기흥이 안전한 이륜차 운전문화 조성을 위해 뜻을 같이 했다.
9일 DB손보는 지난 7일 경기 용인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서 기흥과 이륜차 보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이륜차 시장에서 DB손해보험의 보험 상품에 기흥의 업계 노하우를 더해 이륜차 보험 사업을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호 업무 협력으로 선진화된 이륜차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흥은 1999년 할리데이비슨을 시작으로 두카티, 로얄엔필드 등의 고급 모터사이클 브랜드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레저용 모터사이클 부분에서 업계 최고 판매량 기록을 자랑하는 기흥은 최근엔 라이더의 안전을 책임지는 프로텍션 기어 및 헬멧 등 이륜차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성장하는 이륜차 시장에서 프리미엄 이륜차 라이더들을 위한 보험이 보다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며 이륜차 시장 전반을 선도할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증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