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런챌린지’ 3년째 운영
KB손해보험이 시설 퇴소 후 홀로 자립해야하는 청소년들의 기술교육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5일 KB손해보험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금융공익재단 KB스타디에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KB손해보험은 런런챌린지 3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금융기초, 소비습관, 투자 등 올바른 금융 지식과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자립준비청년들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경제적 어려움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 교육 참가자들은 KB금융공익재단 KB스타디에 설치된 가상현실(VR) 존, 메타버스 체험으로 디지털 경험도 접했다.
교육에 참여한 런런챌린지 3기 김별(가명)양은 "20대 청년들을 위한 금융 상품 등 다양한 정보를 전문가가 알기 쉽게 설명해 주니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금융지식을 배우고 재테크에 필요한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런런챌린지’는 KB손해보험이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시설 퇴소 후 홀로 서야 하는 청소년들의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21년부터 3년째 운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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