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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DLS 미상환 발행잔액 31조6940억원...전년比 0.04%↓
3분기 DLS 미상환 발행잔액 31조6940억원...전년比 0.04%↓
  • 박민선 기자
  • 승인 2023.10.20 1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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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은 9월 말 기준 DLS 미상환 발행잔액이 31조69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 대비 0.04%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예탁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DLS 발행금액은 3조24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으며, 직전분기 대비도 2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발행종목수는 484종목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으나, 직전분기 대비는 3.8% 감소했다.

발행형태별로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가 54.1%(1조7552억원)를 차지했으며, 사모가 45.9%(1조4871억원)으로 집계됐다.

공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보다 28.9% 증가했지만, 직전분기 보다는 25.5% 감소했다. 사모발행금액은 전년동기 대비, 직전분기 대비 각각 26.8%, 16.3% 감소했다.

기초자산 유형별로 금리연계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6.7%인 2조4861억원, 신용연계 DLS가 16.2%인 5243억원으로 두 유형이 전체 발행금액의 92.9%를 차지했다.

전체 20개사가 발행했다. 하나증권이 1조1957억원으로 가장 많이 발행했으며 다음으로는 삼성증권(3591억원) ,BNK투자증권(3033억원) ,메리츠증권(2855억원),DB금융투자(227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5개 증권사의 DLS 발행금액은 2조3709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73.1%를 차지했다.

3분기 DLS 총 상환금액은 3조54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0% 증가했고, 직전 분기 대비 31.1% 감소했다.

상환 유형별로는 만기상환 금액이 2조8236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79.7%에 차지했으며 조기상환 금액과 중도상환 금액은 각각 5941억원(16.8%), 1225억원(3.5%)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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