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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 64조...전년比 6.5%↓
3분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 64조...전년比 6.5%↓
  • 박민선 기자
  • 승인 2023.10.18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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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9월말 기준 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64조2468억원으로 전년 동기(68조7442억원) 대비 6.5%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직전분기(66조2311억원) 대비 3.0% 감소한 수준이다

올해 3분기 ELS 발행종목 수는 3945종목으로 전년 동기(3264종목) 대비 20.9%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4347종목) 대비 9.3% 감소했다. 발행금액은 9조9228억원으로 전년 동기(7조9194억원) 대비 25.3%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12조1921억원) 대비 18.6% 감소했다.

 발행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가 91.5%(9조747억원), 사모가 8.5%(8481억원)를 차지했디. 공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6조9184억원) 대비 31.2% 증가, 직전분기(11조3824억원) 대비 20.3% 줄었다. 반면 사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1조10억원) 대비 15.3% 감소, 직전분기(8097억원) 대비 4.7% 증가했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해외 및 국내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E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4.0%인 7조3376억원, 국내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국내주식연계ELS가 16.4%인 1조628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수별로 보면 니케이 225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3조2306억원 발행돼 직전분기 대비 32.8% 증가했다.  S&P 500, EURO STOXX 50, HSCEI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각각 6조2402억원, 5조7401억원, 1조3537억원이 발행돼 직전분기 대비 각각 27.9%, 26.8%, 34.2% 줄었다.

국내지수인 KOSPI 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3조919억원 발행돼 직전분기 대비 27.2% 감소했다.

전체 22개사가 발행했으며, 하나증권이 9125억원으로 가장 많이 발행했다. 다음으로는 신한투자증권이 9041억원을 순으로 발행했다. 상위 5개 증권사의 ELS 발행금액은 4조4230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9조9228억원)의 44.6%를 차지했다.

올 3분기 ELS 총 상환금액은 11조9813억원으로 전년동기(6조6844억원) 대비 79.2% 증가, 직전분기(13조6393억원) 대비 12.2% 감소했다.

상환 유형별로는 조기상환 금액이 9조7375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81.3%를 차지했으며, 만기상환 금액과 중도상환 금액이 각각 1조8556억원, 3882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 대비 각각 15.5%, 3.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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