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자가 늘어나면서 유효신청금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9월30일 기준 특례보금자리론 유효신청금액이 40조5,000조원이라고 밝혔다. 건수로는 약 168,000건에 달한다.
자금용도별 유효신청 현황(2023년 9월말 기준)
단위: 건, 억원
자금용도별로는 기존대출 상환이 33.2%, 신규주택 구입이 60.5%, 임차보증금 반환이 6.3%의 비중을 차지했다.
HF공사 관계자는 “일반형 및 일시적 2주택자 신청접수 중단 전 미리 신청하려는 수요가 몰려 9월 유효신청금액이 다소 늘어났다”며, “10월부터는 신청수요가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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