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예탁원에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총 45개사의 1억11만주가 오는 10월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예탁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제도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2개사 1332만주, 코스닥 시장은 43개사 8679만주가 해제될 예정이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모델솔루션 (62.92%) △이삭엔지니어링 (60.04%) △쿠콘(43.90%)순이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슈어소프트테크(2033만주) △케이비아이동국실업(1298만주) △윈팩(991만주)순이다.
의무보유등록 사유 중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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