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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판매호조와 가동률 개선으로 외형 성장 지속
현대모비스, 판매호조와 가동률 개선으로 외형 성장 지속
  • 유명환 기자
  • 승인 2023.07.0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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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5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완성차 판매 호조, 가동률 개선이 지속되면서 견조한 외형 성장을 시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김귀연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5조4000억원, 영업이익 7006억원이 추정된다"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5%, 74% 증가한 수준으로 특히 영업이익은 컨센서스(6300억원)를 11% 상회한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기아향 전체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친환경차 28%) 늘어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견조한 외형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수익성(OPM)에 있어서는 핵심부품·모듈 부문의 경우 1분기 일회성 비용소멸(1070억원), 물량효과, 원재료비 부담 완화 고려했을 때 1.0% 이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A/S부문은 2023년 연초 운임 갱신 효과 반영 및 공급망 차질 완화에 따른 항공운송 비중 축소됨에 따라 수익 정상화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은 62조2000억원, 영업이익 2조6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0%, 30% 증가가 예상된다"며 “연구개발(R&D) 비용 증가 증가에도 물량 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 고객사 판매믹스 개선에 따른 평균판매단가 상승, 비용부담 완화로 뚜렷한 실적 개선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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