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무역협회, 5일부터 17개 업종별 수출대책 논의
무역협회, 5일부터 17개 업종별 수출대책 논의
  • 정상혁 기자
  • 승인 2023.01.04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무역협회(KITA)가 반도체·자동차 등 업종별로 수출대책을 논의한다.

4일 무역협회는 오는 5~19일까지 정만기 부회장 주재로 수출애로 타개 및 확대를 위한 업종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세계 경제의 복합적인 위기와 불확실성 증대에 따라 악화하고 있는 수출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

한국무역협회(KITA)가 오는 5일~19일까지 반도체·자동차 등 업종별로 수출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대책을 논의한다.
한국무역협회(KITA)가 오는 5일~19일까지 반도체·자동차 등 업종별로 수출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대책을 논의한다.

무역협회, 산업통상자원부, 17개 업종별 협단체, 산업연합포럼, 산업별 주요수출기업 등 민관이 참여해 수출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수출 경쟁력을 제고방안을 정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일 열리는 '1차 업종별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자동차·자동차부품·이차전지 업종을 주제로 미국·중국 등 주요국의 공급망 현지화 정책 강화에 따른 국내기업의 영향과 국내 투자 확대 및 보조금 정책 효과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10일 조선·철강 12일 원자력발전·방산·플랜트·엔지니어링 18일 반도체·디스플레이·가전·정보통신 19일 정유·석유화학·섬유·바이오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 부회장은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무역수지 적자와 수출 둔화를 해결해야 한다""업종별 긴급 대책회의 개최를 통해 전 업종에 대한 수출 상황을 살펴보고 기업을 위한 긴급 건의사항을 정부에 전달해 정책에 반영되도록 주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