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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신사업에 따른 외형확대 긍정적 전망
모두투어, 신사업에 따른 외형확대 긍정적 전망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4.10.01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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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호텔사업의 실적 반영과 자유투어 인수에 따른 새 사업모멘텀에 따라 실적 회복과 외형확대가 점진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교보증권 홍혜진 연구원은 1일 "3분기는 실적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외형과 수익성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게 해외여행은 3개월 전 예약이 이루어지는데 4,5월 세월호 영향으로 성수기인 7,8월 예약률이 저조한 모습을 보였고 판매 부진 해소를 위해 가격할인정책으로 수익성이 다소 악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모두투어는 국내 여행 시장점유율 2위의 도매 여행사다. 항공권 및 호텔 등을 대량으로 구매한 후 패키지 여행 상품 등을 낮은 가격에 개발해 대리점이나 소매여행사에 B2B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국내 시장점유율은 2013년 기준 9.9%로 매출 비중은 패키지상품 70.7%, 자유여향 29.3% 등이다.

홍 연구원은 "그러나 보유 중인 3,4호 호텔의 실적이 3분기와 내년 1분기 추가 반영되고 자유투어 인수 가정 시 시장점유율 증가에 따른 외형 확대가 가능할 것"이고 여행심리 또한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4분기는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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