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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2405선 하락 마감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2405선 하락 마감
  • 김성호 기자
  • 승인 2022.11.22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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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기술주 하락과 중국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19.50)보다 14.23포인트(0.59%) 내린 2405.27에 장을 마쳤다. 

개인은 297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8억원과 364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증권(4.53%), 보험(3.6%), 건설(2.25%), 종이목재(1.25%), 철강금속(1.09%), 기계(1.08%) 등은 올랐고 서비스(-2.01%), 비금속광물(-1.58%), 전기전자(-1.15%), 섬유의복(-0.95%), 운수창고(-0.82%), 음식료(-0.79%), 제조(-0.77%)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LG화학(0.73%)은 상승한 반면 삼성SDI(-2.02%), 삼성전자우(-1.95%), 현대차(-1.49%), 삼성전자(-1.3%), SK하이닉스(-1.27%), NAVER(-1.1%), LG에너지솔루션(-0.35%) 등은 하락했다.

특히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 완전 자회사 편입에 세 종목 모두 상한가로 마감하면서 증권, 보험 업종이 강세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718.57)보다 6.31포인트(0.88%) 내린 712.26에 거래를 종료했다.

개인은 159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44억원과 75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증권(4.53%), 보험(3.60%), 건설업(2.25%), 종이목재(1.25%), 철강금속(1.09%) 등은 올랐고 서비스(-2.01%), 비금속광물(-1.58%), 전기전자(-1.15%) 등은 내렸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46%), HLB(2.26%) 등은 상승한 반면 에코프로비엠(-2.75%), 엘앤에프(-5.74%), 카카오게임즈(-2.95%), 에코프로(-3.07%), 펄어비스(-3.70%), 리노공업(-2.75%), 셀트리온제약(-1.05%), 천보(-3.49%) 등은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미국증시에서 애플, 테슬라 등 주요 기술주 하락과 더불어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투자심리 위축으로 인해 하락마감했다"면서 "중국의 코로나 재확산세로 인한 봉쇄 강화 우려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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