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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노트, IPO 재시동···연내 코스피 상장 목표
바이오노트, IPO 재시동···연내 코스피 상장 목표
  • 김성호 기자
  • 승인 2022.11.16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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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코스피 상장 목표로 IPO 플랜 재정비
동물진단사업 글로벌 점유율 확대. 바이오 컨텐츠 미래사업 선도

바이오 콘텐츠·동물진단 전문기업 바이오노트가 연내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정정신고서를 제출하고 국내외 IR를 재개한다.

16일 바이오노트는 당초 목표했던 대로 연내 상장을 위해 IPO를 위한 기관수요예측 일정을 다음달 8~9일로 변경하고, 일반공모청약은 13~14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예정주식수는 총 1,300만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18,000~22,000원으로 공모 규모는 최대 2,860억원이다.

바이오노트의 상장주관은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담당한다.

바이오 콘텐츠·동물진단 전문기업 바이오노트가 연내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정정신고서를 제출했다.
바이오 콘텐츠·동물진단 전문기업 바이오노트가 연내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정정신고서를 제출했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성장 가속화, 글로벌 대외 신인도 제고, 우수 인력 확보 등을 위해 연내 상장을 추진한다“3분기 실적을 반영한 신고서 제출을 통해 성장성을 확인한 만큼 연내 상장을 완료하고, 내년 글로벌 공략을 통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바이오노트는 동물진단사업에 있어 글로벌 1위 면역진단 장비 누적 판매량 성과를 기반으로 미국, 중국 등 신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분자진단의 경우, 기존 Lab 위주의 진단을 현장진단 POC 장비로 대체해 수요가 큰 신규 시장 선점에 나설 방침이다. 소형병원부터 커머셜 랩까지 바이오노트의 제품을 설치해 글로벌 동물 진단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이사는 국내 연말 IPO 시장이 크게 위축됐지만 주어진 IR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국내외 투자자와 적극 소통하겠다, “공모를 통해 유입된 자금은 바이오노트의 중장기 미래를 위한 연구개발과 해외진출에 전량 투자돼 글로벌 톱3 토탈진단 솔루션 파트너로 지속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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