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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 명상숲 조성
한국예탁결제원,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 명상숲 조성
  • 박민선 기자
  • 승인 2022.11.04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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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세 번째 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사장, 네 번째 부산전자공고 최재원 학생대표, 다섯 번째 부산광역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일곱 번째 부산전자공고 정현섭 교장
▲왼쪽에서 세 번째 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사장, 네 번째 부산전자공고 최재원 학생대표, 다섯 번째 부산광역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일곱 번째 부산전자공고 정현섭 교장

한국예탁결제원은 4일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하고 완공식을 개최했다.

예탁결제원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본사가 위치한 부산지역 발전을 위한 ESG경영으로 2018년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천한 학교에 숲을 조성해왔고, 현재까지 총 9개 학교에 조성했다.

이번 학교명상숲은 84년 전통의 명문 특성화고등학교인 부산전자공고 내 교정에 1055㎡규모로 조성됐다. 이는 과거 5년간 조성한 학교명상숲중 최대규모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학교명상숲 조성은 지역사회 공헌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예탁결제원의 대표적인 ESG 실천활동"이라며 "학교명상숲이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고, 탄소중립의 중요성 인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우리 교육청도 내실있는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현섭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장은 “학교명상숲을 조성해 준 예탁결제원에 감사드린다”며, “학교명상숲이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휴식 공간과 야외 학습공간으로 그리고 함께 조성된 맨발걷기 체험장이 건강증진에 사랑받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탁결제원은 앞으로도 학교명상숲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탄소중립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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