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상반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규모 241조5000억원... 전년比 2.2% ↓
상반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규모 241조5000억원... 전년比 2.2% ↓
  • 박민선 기자
  • 승인 2022.07.14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규모는 약 241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 감소, 직전 반기(240조5000억원) 대비 0.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채권 발행 규모는 약 226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CD 발행 규모는 약 15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7% 감소했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채권 등 종류별 전자등록발행 규모 241조5000억원 중 특수채가 39.4%, 금융회사채가 29.6%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일반회사채(12.3%), 유동화SPC채(7.4%), CD(6.3%), 국민주택채(3.2%), 지방채(1.0%), 지방공사채(0.8%) 순으로 발행됐다.

지방채의 경우 총 2조400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대비 25% , 직전 반기 대비 36.8%으로 각각감소했다. 만기별로는 장기채가 2조 2895억원(92%) 발행돼 대부분을 차지했다. 중기채는 2000억원(8%) 발행됐으며, 단기채는 발행이 없었다.

금융회사채의 경우 약 71조400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대비 3.2% 감소했고, 직전 반기대비 2.5% 증가한 수치다. 만기별 발행 비중은 중기채가 37조 5837억원으로 52.6%를 차지했다. 이어서 장기채 17조 720억원, 단기채 16조 7591억원으로 각각 23.9%, 23.5%를 차지했다.

일반회사채의 경우 약 29도700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대비 31.7% 감소했고, 직전 반기대비 12.9% 늘었다. 만기별 발행 비중은 중기채 20조 8712억원(70.5%), 장기채 8조 2790억원(27.9%), 단기채 4589억원(1.5%) 순으로 발행됐다.

유동화SPC채의 경우 약 17조900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22조원) 대비 18.6% 감소했으며, 직전 반기대비 2.8% 증가했다. 만기별 발행 비중은 중기채 9조 8317억원(55.1%), 단기채 4조 9723억원(27.8%), 장기채 3조 462억원(17.1%) 순으로 발행됐다.

특수채의 경우 약 95조2000억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대비 26% 증가했다. 직전 반기대비 0.8% 감소했다. 만기별 발행 비중은 중기채가 39조 2204억원으로 41.2%, 단기채가 37조 4000억원으로 39.3%, 장기채 18조 6163억원으로 19.5%를 차지했다.

지방공사채의 경우 약 2조원이 등록발행됐다. 전년 동기대비 9% 감소했고, 직전 반기대비 23% 감소했다.만기별 발행 비중은 중기채가 1조 3094억원 발행돼 68.8%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장기채 3330억원으로 17.5%, 단기채 2600억원으로 13.7%순으로 발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