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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 67조1383억원...전년比 25.9%↑
올해 상반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 67조1383억원...전년比 25.9%↑
  • 박민선 기자
  • 승인 2022.07.13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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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올해 상반기말 기준 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67조1383억원으로 전년 동기말 대비 25.9%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16.5% 증가했다.

상반기 ELS 발행종목수는 7935종목으로 전년 동기대비 9.3% 감소했으며, 직전반기대비 3.0% 줄었다.

발행금액은 23조611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3.6% 감소했으며, 직전반기대비 35.5% 줄었다. 전체 발행금액중 공모가 90.4%(21조3505억원), 사모가 9.6%(2조2611억원)를 차지했다.

공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대비 31.7% 감소, 직전반기대비 36.3% 줄었다. 사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대비 47.7% 감소, 직전반기대비 26.9% 감소했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해외 및 국내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E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4.4%인 17조5596억원, 국내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국내주식연계ELS가 17.7%인 4조1751억원을 차지했다.

해외지수인 EURO STOXX 50과 S&P 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가 각각 16조849억원과 16조21억원이 발행돼 직전반기 대비 각각 1.4%, 9.7% 줄었다.

홍콩H지수, 일본 닛케이 225지수, 홍콩항셍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각각 3조8967억원, 2조9695억원, 76억원이 발행돼 직전반기 대비 각각 45.7% 감소, 32.0% 및 94.0% 감소했다.

국내지수인 KOSPI 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9조4246억원 발행돼 직전반기 대비 26.5% 줄었다.

전체 22개사가 발행했으며, 삼성증권이 2조5074억원으로 가장 많이 발행했고 다음으로는 메리츠증권이 2조4870억원을 발행됐다. 상위 5개 증권사의 ELS 발행금액은 11조9409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50.6%를 차지했다.

상반기 ELS 총 상환금액은 14조380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7.1% 감소했고, 직전반기대비 55.7% 줄었다.

상환 유형별로는 조기상환금액이 7조8708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54.7%를 차지했으며, 만기상환금액과 중도상환금액이 각각 5조847억원, 1조4253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 대비 각각 35.4%, 9.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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