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신협, 방송연기자협회 후원 통해 저소득 연기자 돕는다
신협, 방송연기자협회 후원 통해 저소득 연기자 돕는다
  • 박민선 기자
  • 승인 2022.02.04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광고를 매개로 나눔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기업광고의 선순환 모델 제시
- 오는 12일까지 ‘저소득 연기자 응원’ 온라인 이벤트 개최
▲신협 나눔광고 홍보 이벤트 참여 방법 안내
▲신협 나눔광고 홍보 이벤트 참여 방법 안내

신협중앙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제작 환경 변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배우들을 위해 방송연기자협회(이사장 최수종, 배우)와 의미 있는 협업을 이뤄내고 있다.

지난해 신협은 나눔광고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에게 잔잔한 공감을 안겼다. 해당 광고 영상은 유튜브 조회 수 1400만 뷰를 돌파한 뒤, 여전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나눔광고는 실제 저소득 연기자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선순환형 기업 광고다. 신협이 지난 2020년 생활고로 고통받는 방송연기자들을 위해 한국방송연기자협회에 후원금 4억 원을 전달한 것을 계기로, 신협의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뜻을 모은 연기자 5인(고두심, 정보석, 고수, 홍수현, 이장우 씨)이 자발적으로 광고 모델 활동에 임했다.

한국방송연기자협회는 이 후원금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연기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웹드라마를 제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숏폼 콘텐츠 ‘우리는 연기자다’로 저소득 배우들이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방송 출연 기회를 얻지 못한 저소득 배우들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기회인 셈이다.

숏폼콘텐츠 ‘우리는 연기자다’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의‘배우픽’앱 또는  신협중앙회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규희 신협중앙회 홍보본부장은 “나눔광고는 저소득 배우 등 경제 소외 계층을 직접적으로 후원하는 것은 물론, 재능 기부를 비롯한 다양한 나눔의 가치를 알리며 나눔의 생활화를 독려한다는 점에서 평생 어부바라는 신협의 금융 철학과 맞닿아 있다”며 “코로나19를 딛고 일어서고자 하는 모든 분에게 신협의 어부바 캠페인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저소득 연기자 응원 이벤트’를 오는 2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신협중앙회 유튜브 및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나눔광고 ‘행운의 7글자’ 또는 ‘어부바송’ 영상을 시청한 후 저소득 연기자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투썸플레이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월 16일 신협 블로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