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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에프디엔씨, 상장예비심사 승인···내년 상반기 상장
바이오에프디엔씨, 상장예비심사 승인···내년 상반기 상장
  • 주선영 기자
  • 승인 2021.12.24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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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세포 플랫폼 기술기업 바이오에프디엔씨가 내년 상장을 앞두고 있다.

24일 바이오에프디엔씨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지난 23일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관사는 DB금융투자가 맡았다.

식물세포 플랫폼 기술기업 바이오에프디엔씨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식물세포 플랫폼 기술기업 바이오에프디엔씨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지난 2005년 설립된 식물세포 플랫폼 기업으로, 식물세포주 설계 및 식물세포 배양·생산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들은 식물세포에서 다양한 유효물질과 약리물질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6년간 식물세포기반 바이오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부단히 노력해온 결과, 글로벌 파트너인 프랑스의 Givaudan 로 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는 등 그 기술력을 세계에서 인정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식물세포주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완비하고 있어 유효물질의 지속적인 매출성장과 현금창출을 확보해왔다,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유효물질을 통해 입증한 식물세포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기존의 신약개발회사와 차별화된 방법으로 배뇨개선제, 요실금 치료제, 위염·위암 항체치료제 등 약리물질 개발을 신속히 추진하고 식물세포기반 산업의 성장견인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에프디엔씨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86억원, 영업이익 28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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