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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14일까지 배터리사업 인재 모집···올해 말 최종 합격자 발표
SK온, 14일까지 배터리사업 인재 모집···올해 말 최종 합격자 발표
  • 송채석 기자
  • 승인 2021.11.01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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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생산기술, 품질관리, R&D, 비즈니스, 경영지원 등 신입사원 수시채용 시작
14일까지 신입지원서류 접수 후 필기전형 및 면접전형 진행
생산·품질 분야 인재는 독보적 안전성 기술과 노하우 육성 후 해외로 파견
생산, 품질, R&D 등 분야 경력사원은 연중 상시 채용

SK온이 글로벌 신입사원 수시채용을 진행해 배터리 사업을 책임질 미래 주역을 모집한다.

1일부터 생산기술품질관리, R&D, 비즈니스경영지원 등 분야에서 신입사원들을 채용하는 SK온은 특히 생산기술품질관리 분야 신입사원들에게는 SK온만의 독보적인 품질관리 노하우와 생산 안전성 기술을 교육해 미국유럽중국 등 해외거점에 주재원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SK온이 1일부터 글로벌 신입사원 수시 채용을 시작한다.
SK온이 1일~14일까지 글로벌 신입사원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

이는 현지 문화와 시장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인재들을 뽑아 교육해현지 니즈를 긴밀하게 반영할 수 있는 특화된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다.

SK온이 생산기술과 품질관리 분야에서 특히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려는 이유는해외 생산 거점을 빠르게 확대해가고 있는 것과 맞물려 있다.

현재 SK온은 미래에 납품이 확정된 물량을 의미하는 수주 잔고가 1,600GWh 이상으로이미 글로벌 배터리 기업 최고 수준이다대규모 납품을 하기 위해 미국유럽중국 등에 대규모 공장을 짓고 있다.

SK온이 이처럼 빠르게 수주를 늘려갈 수 있는 배경은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성능을 낼 수 있는 기술을 보유했기 때문이다.

SK온 관계자는 이 같은 경쟁력을 계속해서 유지하기위해 전문 인력을 육성해외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K온은 이달 14일까지 글로벌 신입 지원서류를 접수하고이후 필기전형 및 면접전형을 진행 후 올해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력사원 채용은 연중 상시 채용으로 전환해 생산품질, R&D 등 분야에서 우수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글로벌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SK온 출범직후인 10월 초에는 경영진들이 직접 미국에서 해외 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해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이후 최근까지는 미국 중부남부 지역 7개 대학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리쿠르팅을 실시했다.

리쿠르팅에는 리튬이온배터리차세대배터리기계공학전기전자 등 다양한 전공의 학사석사박사 인재 약 300명이 몰리며 상위 배터리 기업으로 도약한 SK온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정인남 SK온 배터리기업문화실장은 독보적인 안전성으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SK온의 해외 사업을 책임질 미래 인재를 선발하고 육성해 기술 리더십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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