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50,000원에 5,877주 증자···운영자금 목적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이 미국 지난 3월 미국 뉴욕거래소(NYSE)에에 상장된 후 두 번째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보통주 5,877주를 주주배정방식으로 유상증자한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발행 액면가는 주당 50,000원이며, 총 2,938억5,000만원을 조달해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 쿠팡은 미국 법인 쿠팡 Inc.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한국 쿠팡은 지난 7월에도 주주배정방식으로 4,574주를 유상증자해 2,287억4,000만원을 조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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