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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공사, 주택금융 취약차주 지원위해 기관들과 협약
HF공사, 주택금융 취약차주 지원위해 기관들과 협약
  • 박민선 기자
  • 승인 2021.09.09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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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포용금융협의체’ 구성
주택금융 취약차주 패키지 프로그램 통해 자생력 강화 지원

주택금융 취약차주들의 자립을 위해 공공기관들이 앞장선다.

9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SMS 주택금융 취약차주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H.F.(Happy+Finance) 재기지원 패키지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H.F.(Happy+Finance) 재기지원 패키지'HF공사의 채무조정 패키지와 서금원의 행복도약 패키지를 국민에 종합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협약은 HF공사의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각 기관이 패키지 프로그램을 구성, 국민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주택금융공사와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주택금융 이용 취약차주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과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와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주택금융 이용 취약차주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과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F공사는 정책모기지(보금자리론·내집마련 디딤돌대출·적격대출) 상환이 어려운 경우 원금상환유예, 지연배상금 감면, 저소득층 지원 프로그램, 담보권 실행 유예를 활용해 금융 관련 채무조정 패키지(Finance Package)’를 제공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실직폐업, 소득감소, 신용위기 등으로 HF공사의 채무조정 패키지(Finance Package)’를 이용 중인 국민을 위해 맞춤형으로 취업지원, 자영업 컨설팅,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행복도약 패키지(Happy Jump Package)’ 구성해 고객의 문제 해소에 나선다.

그동안 HF공사의 채무조정제도 이용자는 대출 상환부담 해결방안을 혼자 고민했으나, 앞으로는 HF공사의 채무조정 패키지와 서금원의 행복도약 패키지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H.F. 재기지원 패키지이용자 중 다중채무로 신용위기를 겪고 있는 경우는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정책모기지 외 기타채무 경감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협약기관은 서민금융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이 협력하는 취지를 살려 지속가능한 발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포용금융 협의체를 구성하고, 추가 협업 프로그램 발굴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준우 HF공사 사장은 국민이 내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제도를 망라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을 위해 앞으로도 포용금융을 꾸준히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계문 서금원 원장·신복위 위원장은 앞으로도 서민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계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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