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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기업용 시내전화 전국 단위로 확대
LG유플러스, 기업용 시내전화 전국 단위로 확대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4.08.19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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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U+Biz 시내전화' 서비스 통화 권역 70곳을 추가 확보해 국내 통화권 전체인 143곳으로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기업 대상 제공하는 광케이블 기반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인 'U+Biz 시내전화' 서비스를 전국 단위로 확대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전화 회선 구축이 비교적 어려운 지역인 경상북도 울릉도·전라남도 완도·충청북도 영동 등 통화 권역 70곳을 추가 확보했다.  기존에 제공하던 73곳을 포함해 전국 17개 시·도를 통틀어 국내 통화권 전체인 143곳으로 'U+Biz 시내전화' 서비스를 확대하게됐다.

'U+Biz 시내전화' 서비스는 각 지역에 위치한 금융,공공기관 및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기업 전용 서비스이다. 이중화된 광케이블 선로를 구축해 통화품질이 깨끗하고 장애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기업에 근무하는 직원 개개인에게 연속번호를 제공할 뿐 아니라 기업 전담 고객·장애센터를 별도 운영해 신속한 상담 및 장애처리가 가능하다.

이번 통화권 확대에 따라 LG유플러스는 공공기관 및 기업은 본사와 지사 간 통신 시스템을 통합 운영할 수 있게 돼 본사와 지사 간 무료 통화 등으로 통신비를 최대 30% 절감할 수 있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내전화망을 거쳐 기업 내 설치된 인터넷 신호 연결 교환기인 'IP-PBX'가 무선망으로 연결한 모바일 IPT(Internet Protocol Telephony) 서버와 연동, 기업 특화 유·무선 융합 전화서비스인 '모바일 IPT'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이는 LTE 기반 모바일 스마트워크 환경을 가능케 한다는 설명이다.

'모바일 IPT' 서비스의 경우, 유·무선 내선 통화 및 모바일 UC(Unified Communication) 기능을 통한 조직도 검색 및 임직원간 그룹·개별 채팅 등 장소에 상관 없이 소통할 수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U+Biz 시내전화'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외 통화 요금 (3분당 최대 253원)을 시내전화 요금( 3분당 39원)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이달부터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가입 문의는 고객센터 직통번호 (☎1544-0001)로 하면 된다. 

LG유플러스 현준용 기반통신사업담당 상무는 "시내전화 전국 서비스 개시로 경쟁력 있는 가격과 우수한 통화품질 제공을 통해 기업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유·무선 융합 전화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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