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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인천아시안게임 ICT... ‘최종점검’
SK텔레콤, 인천아시안게임 ICT... ‘최종점검’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4.08.19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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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인천아시안게임 IT인프라 구축을 마치고 최종점검을 진행중이다.
 
인천아시안게임 주관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은 경기장 내 정보기술(IT), 통신, 방송 인프라 구축을 마치고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012년 11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통신부문 최상위 등급 후원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에는 주관통신사업자 계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은 '역대 최고의 IT 대회 구현'을 목표로 세우고 지난 6개월간 총 1000여명을 투입해 49개 경기장과 데이터센터, 국제방송센터 등 100여개 장소에 관련 인프라를 구축했다.

대회 운영에 필수적인 데이터센터와 경기정보처리실 등 IT 인프라와 유무선 통신망, 국제방송센터를 비롯한 방송 인프라  구축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모든 경기장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시 대응하기위한정보통신기술( ICT) 종합상황실인 통합관제센터도 시범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안정적인 이동통신서비스를 위해 경기장 곳곳에 기지국 , 중계기와 기가 와이파이(WiFi)를 설치했으며 네트워크 상황실을 가동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고속도 광대역 LTE-A는 물론 2G 고객까지도 통합 지원하는 통신장비를 설치했다.

선수단과 심판 등 국내외 대회 참가자의 통신 편의를 위해 대회기간 중 SK텔레콤 통신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며, 무전기 등 통신 단말기도 임차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 아시안게임을 알리는 성화봉송이 8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38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SK텔레콤은 8월 20일 김성수 ㈜크레모텍 대표를 비롯한 ‘브라보! 리스타트’의 창업자들이 수원 다애병원 - 도청정문 성화봉송을 시작하는 등 총 6개 구간 30명의 주자와 함께 참여한다.

한편 SK텔레콤은 아시안게임 대회 기간인 9월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북문광장에 우리나라의 ICT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기업홍보관도 무료로 운영한다.

SK텔레콤은 아시안게임 대회를 앞두고 이달 말까지 수도권과 강원지역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광대역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트(LTE-A) 단말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개막식 티켓(1인당 2매)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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