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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가격 6주 연속 하락…리터당 1천845.42원
휘발유가격 6주 연속 하락…리터당 1천845.42원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4.08.18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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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지속적인 인하추세에 힘입어 6주 연속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8일 유가정보서비스 사이트 오피넷(http://www.opinet.co.kr/)을 통해 국내 휘발유가격이 리터(ℓ)당 1천842.94원으로 전날보다 0.16원, 경유가격은 1천644.87원으로 0.32원 내렸다고 발표했다.

휘발유 가격과 경유 가격은 서울(1천934.95원 0.16원↓, 1천746.90원 0.26원↓)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난 17일 전국 평균 ℓ당 휘발유 가격(1천843.10원)은 전날보다 0.31원, 경유 가격(1천645.19원)은 0.43원 내렸다.

전국 충전소에서 현재 ℓ당 LPG 가격은 1천36.78원으로 전날보다 0.44원 하락했다.

지난 8월 둘째주(10~16일) 전국 평균 ℓ당 휘발유 가격은 1천845.42원으로 전주 대비 4.61원 하락했다. 전국 평균 ℓ당 경유 가격은 1천647.76원으로 전주 대비 4.38원 내려 22주 연속 하락했다.

공사는 이번주(17~23일) 전국 주유소의 ℓ당 휘발유가격은 1천843원, 경유가격은 1천646원으로 지난주보다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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