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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발렉스와 손잡고 프리미엄 배송…‘갤탭S7 FE’ 첫 개시
네이버, 발렉스와 손잡고 프리미엄 배송…‘갤탭S7 FE’ 첫 개시
  • 신정수 기자
  • 승인 2021.07.20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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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물류 전문업체 발렉스와 협업…대면배송 또는 위탁배송 선택 가능
‘NFA’ 통한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대상으로 다양한 배송 서비스 지원 확대

네이버가 특수물류 전문업체 발렉스와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특수화물 전문 수송 업체인 발렉스는 금고와 CCTV, GPS 등이 설치된 보안 차량으로 상품을 안전하게 배송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네이버의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는 고객이 사전에 배송 시간과 장소를 지정하면 그에 맞춰 발렉스 소속 배송 전문 요원이 상품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다.

프리미엄 배송은 제품 배송 과정에서의 훼손, 분실 등의 우려가 적고,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사용자들이 대면 배송과 위탁 배송 중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심지어 배송원이 방문 전에 체크한 체온 정보도 네이버 톡톡을 통해 미리 확인해 안심하고 상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제품의 이동도 GPS를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네이버가 특수물류 전문업체 ‘발렉스’와의 손잡고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네이버가 특수물류 전문업체 ‘발렉스’와의 손잡고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네이버와 발렉스의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의 첫 대상은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 탭 S7 FE’이다.

갤럭시 탭 S7 FE의 프리미엄 배송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사전 예약 기간에 네이버의 삼성전자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한 사용자에 한해 제공된다.

특히 사전 예약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삼성전자 갤럭시 탭 런칭 기념 특집 쇼핑라이브에서는 추첨을 통해 ‘00(자정) 배송도 선보일 예정이다.

‘00시 배송에 당첨된 일부 사용자들은 2300시에 갤럭시 탭을 바로 배송 받아볼 수 있어, 가장 먼저 신제품을 받는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배송뿐 아니라 희망일 배송 등 ‘NFA’를 통해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대상으로 다양한 배송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NFA를 통해 프리미엄 배송이 본격화되면 명품, 전자제품, 고급 쥬얼리 등 서비스 카테고리 확대는 물론, 네이버 선물하기 등과의 서비스 시너지도 도모할 수 있다.

김평송 네이버 사업개발실 책임리더는 “45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상품에 맞춰 배송 서비스 또한 다양해질 수 있도록 협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판매자들의 다양한 배송 수요를 지원하고 이용자들에게도 보다 만족도 높은 배송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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