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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올해 상반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 53조3287억원
예탁원, 올해 상반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 53조3287억원
  • 박민선
  • 승인 2021.07.14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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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금액 35조5810억원, 상환금액 43조7440억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6월말 기준 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53조328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1.0% 감소했으며 전년말대비 13.1% 감소한 수치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ELS 발행종목수는 8752종목으로 전년 동기대비 11.7%, 직전반기대비 16.5% 각각 증했다.

발행금액은 35조581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8% 증가했으며, 직전반기대비 5.1% 줄었다.

발행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중 공모가 87.9%, 사모가 12.1%를 차지했다.

공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대비 22.3% 증가, 직전반기대비 3.3% 감소했다. 사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대비 27.9%, 직전반기 대비 16.1% 각각 줄었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해외 및 국내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E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7.8%인 27조6975억원로 가장 많았다. 국내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국내주식연계ELS가 14.2%인 5조599억원로 뒤를 이었다.

해외지수인 S&P 500과 EURO STOXX 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가 각각 24조5872억원과 19조8877억원이 발행했다. 직전반기 대비 각각 48.5%, 68.3% 증가했다.

홍콩H지수(HSCEI), 니케이(NIKKEI) 225,홍콩항셍지수(HS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각각 11조9151억원, 4조6596억원, 2802억원이 발행했다. 직전반기 대비 각각 87.1% , 91.3% 및 53.8% 각각 모두 증가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국내지수인 KOSPI 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15조615억원 발행돼 직전반기 대비 13.6% 감소했다.

증권사별 ELS발행 규모를 살펴보면 전체 20개사가 발행했으며, 미래에셋증권이 4조4119억원으로 가장 많이 발행했고,그 뒤를 KB증권이 4조1803억원을 발행했다.

상위 5개 증권사의 ELS 발행금액은 20조4988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57.6%를 차지했다. 상환금액은 전년 하반기 대비 17.4% 줄었다.

올 상반기 ELS 총 상환금액은 43조74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5% 증가, 직전반기대비 17.4% 감소했다.

상환 유형별로는 조기상환금액이 35조4811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81.1%를 차지했다. 만기상환금액과 중도상환금액이 각각 7조541억원, 1조2088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 대비 각각 16.1%, 2.8%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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