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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실적기반으로 연일 사상최고치 경신
아모레퍼시픽, 실적기반으로 연일 사상최고치 경신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4.08.13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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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090430)의 주가가 천정부지로 뛰어오르고 있다.

지난 7월중 단기조정이후 상승세가 주어지며 주가급등세를 나타내어 최근에 이르기까지 사상최고치를 연일 갈아치우고 있는 것. 오늘도 장중 6%대 이상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전 11시 5분을 기준으로 아모레퍼시은 전일대비 13만원(+6.57%) 급등한 2,118,000원에 호가가 형성중이다. 주당가격이 과대함에도 주가급등세로 나타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연일 강세에 따른 신고가 경신시세가 이어지는 이유는 이 회사가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영향이 크다.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9,667억원, 영업이익은 1,51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무려 70%에 육박하는 급성장을 이루어 낸 상황이다. 이러한 실적개선 요인에 따라 주가상향으로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주어지고 있다.
 
이렇듯 아모레퍼시픽의 어닝실적 성과는 중국의 소비와 시장확대 영향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지난 2010년 0.7%에서 지난해 1.2%까지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추세를 고려할 때 중국시장의 이익 기여도는 지난해 2.8%에서 내년에는 7.0%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점차 늘어가고 있다는 점도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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