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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고용부 장관 만나 “사회적 대타협으로 협력 넓히자”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고용부 장관 만나 “사회적 대타협으로 협력 넓히자”
  • 양희중 기자
  • 승인 2021.06.03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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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덕 장관 만나 고용노동현안 논의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사회적 대타협이 잘 일어나서 노동계도 좋고 사회에도 좋고 경제계도 좋을 수 있는 대화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일 대한상의는 전날 최 회장이  대한상의 회관에서 안 장관을 만나 고용노동현안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코로나19 위협 여전하지만 다행히 최근 경제지표들이 팬데믹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면서도 ”양질의 일자리가 늘지 않으면 아무리 경제지표가 좋아도 체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시장 양극화, 대립적 노사관계, 산업재해, 새로운 고용형태 등 해결할 과제도 많다”며 “정부와도 소통의 파트너십 통해 여러 현안 함께 해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고용노동부와 대화와 협력 넓혀 나가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안 장관은 청년의 일자리 회복을 위한 신규채용 확대 등의 노력을 당부하면서 “정부도 어려운 상황속에 일자리를 늘리려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 장관은 “최근 개정된 노동법 시행 과정에 노사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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