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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신규게임 순차 출시로 흥행 여부에 주목
베스파, 신규게임 순차 출시로 흥행 여부에 주목
  • 채규섭 기자
  • 승인 2021.05.26 0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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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가 올해 출시 예정된 다수의 신규 게임의 흥행 여부에 따라 고정비 커버를 통한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스파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38억원으로 전년대비 16.3% 감소했고, 영업적자는 109억원을 기록했다. 인건비가 90억원으로 신규 게임 개발에 선투입된 비용이다.

한상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매출과 연동된 플랫폼 수수료와 서버 수수료 및 광고선전비 등을 감안하면 신규 게임의 흥행 여부에 따라 고정비 커버를 통한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베스파는 올 6월 ‘캣토피아 러쉬’에 이어 3분기에는 ‘타임 디펜더스’, 4분기에는 ‘킹스 레이드 시즌2’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어 ‘프로젝트 CA’ 등 다수의 게임이 2021년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일본시장에 출시된 모바일 디펜스RPG 게임 중 경쟁작은 명일방주가 꼽힌다. 명일방주의 지난해 일본 지역 매출은 1000억원으로 추산되며, 출시 월인 1월을 제외하면 월간 기준 일평균 약3억원 수준이 매출이 발생했다.

한 연구원은 "일본 시장을 주 타깃으로 하는 게임 출시가 순차적으로 예정됐기 때문에 신작 모멘텀이 긍정적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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