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차세대시스템 완수
“그룹 중장기 목표 안정 추진”
“그룹 중장기 목표 안정 추진”
최재을 KB데이타시스템 대표가 내년까지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29일 KB금융에 따르면 KB데이타시스템은 이날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최 대표 연임을 결정했다. 새 임기는 다음달 7일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다.
최 대표는 취임 이후 KB국민은행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디지털 중심의 핵심사업 수행과 정보기술(IT)신기술 역량 내재화로 KB데이타시스템이 그룹 내 디지털·IT 허브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그룹의 중장기 목표와 연계한 디지털 밸류업(Value-up) 전략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최 대표는 1966년생으로 IBM 컨설팅,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CIO 상무, GS ITM SM사업총괄 상무, 메트라이프생명보험 CIO·CISO 전무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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